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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레알 마드리드)가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를 공언했다.
이어 "지난 5년간 나는 좋은 기록을 남겼다. 그중 최근 2년 기록이 더 좋다. 나는 계속 발전하고 있다"라면서 "모두가 공인하는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 내 커리어가 끝났을 때, 모든 기록에는 내 이름이 새겨져있을 것"이라고 거대한 야망을 드러냈다.
올시즌 호날두는 14경기에서 해트트릭 3번을 포함해 총 20골 4도움을 기록중이다.
호날두는 이로써 2007-08시즌과 2010-11시즌에 이은 생애 3번째 골든부트를 받아 라이벌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메시는 지난 2009-10시즌과 2011-12시즌, 2012-13시즌 골든부트를 수상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