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경찰청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경찰과 의경의 복지증진에 힘을 모은다.
연맹은 지난 3월 국방부와 같은 협약을 맺었다. 3월부터 현재까지 약 6700여명의 국군 장병이 K-리그 경기를 관람했다. 업무협약이 경찰청으로 확대되면서 국군 장병만 누리던 복지혜택이 경찰, 의경에게도 돌아가게 됐다. 연맹은 이번 협약으로 잠재적인 K-리그 고객을 유치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