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오 만주키치(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펩 과르디올라 바이에른 뮌헨 감독을 비난하고 나섰다.
만주키치는 2012년 여름 볼프스부르크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옮겼다. 이후 88경기에 나와 48골을 넣었다. 하지만 과르디올라 부임 후 만주키치의 입지는 좁아졌다. 만주키치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온 뒤 뭔가 바뀌었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도 나는 열심히 했다. 그런데 그가 언젠가 내게 오더니 '너는 내가 원하는 경기 스타일에 맞출 필요가 없다. 나는 다른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고 말하더라"며 울분을 참지 못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