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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팬들 경기 관전평 이벤트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4-10-22 08:26


2014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삼성과 성남FC의 경기가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수원 로저가 성남 정선호와 공중볼 경합을 벌이고 있다.
수원=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4.10.19/

수원이 팬들을 대상으로 관전평 이벤트를 실시한다.

수원은 21일부터 21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팬들을 대상으로 수원의 경기를 관람하고 느낀 관전평을 받는 '나도 전문가' 관전평 응모 이벤트를 시작한다. 관전평 응모 이벤트는 팬들이 수원의 32라운드 성남전과 33라운드 전북전 중 본인이 희망하는 1경기의 관전평을 메일로 적어서 보내 주면 코칭스태프가 이를 심사하고 최우수작 1명에게 선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축구화를 선물한다.

수원은 '수원경기에 대한 팬들의 다양한 관전평을 통해 팬들의 시각에서 수원의 경기를 바라보고 팬들과 더욱 가까이 교감하기 위한 차원에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나도 전문가' 블루윙즈 관전평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www.bluewings.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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