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두 번째 실험, 진용이 또 흔들렸다.
이동국(전북)과 손흥민(레버쿠젠)이 선발 진용에 복귀했다. 슈틸리케 감독이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지는 코스타리카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지난달 A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된 독일 출신의 슈틸리케 감독은 7일 파주NFC에서 첫 소집 훈련을 지휘했다. 10일 파라과이전에는 2대0으로 승리하며, 산뜻하게 출발했다.
슈틸리케호의 두 번째 장은 어떤 그림일까.
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A대표팀 코스타리카전 선발명단
GK=김승규(25·울산)
DF=박주호(27·마인츠) 김영권(24·광저우 헝다) 김주영(26) 차두리(34·이상 서울)
MF=기성용(25·스완지시티) 장현수(23·광저우 부리) 이청용(26·볼턴) 남태희(23·레퀴야) 손흥민(22·레버쿠젠)
FW=이동국(35·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