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리카와의 A매치에 앞서 숙명여대와 서울대 여자동아리축구팀의 사전 경기가 열린다.
2010년 창단된 서울대여자축구동아리 SNUW FC는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대학스포츠동아리 축구대회 우승, 2014 여성가족부장관기 대학부 3위 등을 차지하며 꾸준히 활약해오고 있는 축구팀이다. 이날 경기에는 양교의 응원단이 각각 약 500명씩 자리해 열띤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며, 참가한 선수단에게는 대표팀 유니폼 레플리카가 기념품으로 지급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