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축구연맹(UEFA)이 지난해까지 FC서울의 간판 골잡이로 활약한 데얀을 조명했다.
데얀은 K-리그에서 사상 첫 3년 연속으로 득점왕에 오른 살아있는 전설이다. 무려 141골을 터트리며 외국인 선수 최다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2012년에는 31골을 몰아쳐 한 시즌 역대 최다골 기록을 수립했다.
몬테네그로 대표에 차출된 데얀은 10일 리히텐슈타인, 23일 오스트리아와 유로 2016 예선에 나선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