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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1골-1도움을 올린 조던 헨더슨의 맹활약을 앞세워 4경기만에 승리를 챙겼다.
지난시즌 리버풀 중원의 핵으로 떠오르며 그간의 부진을 만회한 헨더슨은 이날 다시 맹활약을 펼치며 리버풀을 구해냈다. 하지만 리버풀은 여전히 불완전한 경기력을 보이며 답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도 마리오 발로텔리와 라자르 마르코비치를 제외하고 리키 램버트를 넣었지만, 이렇다할 효과를 보지 못했다. 데얀 로브렌이 포진한 수비 역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