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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5개월여 만이다.
2년5개월여 만이다.
박지성은 맨유 홍보대사 자격으로 영국은 물론 미주, 아프리카, 아시아 등 각지에서 자신이 맨유에서 경험한 것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박지성은 "맨유가 나를 팀에서 활약했던 수많은 선수 중 한 명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홍보대사를 제안해 정말 놀랐다"며 "상상도 하지 못했던 일이 펼쳐졌다. 구단을 위해 다시 일을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전세계 팬들과 만날 날이 기다려진다"고 했다.
박지성은 5일 임명식 후 런던으로 향한다.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조만간 맨유를 대표하는 얼굴로 전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