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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벌' 호날두-메시, 이번에는 A매치 격돌 '누가 웃을까?'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4-10-03 12:17


ⓒAFPBBNews = News1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조국의 유니폼을 입고 맞대결을 펼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3일(한국시각) 호날두의 포르투갈과 메시의 아르헨티나가 11월18일(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평가전을 치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에도 11월 18일 양 국이 영국 맨체스터에서 평가전을 치르는 일정이 올라와 있다.

호날두와 메시는 당대 최고의 라이벌이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왕과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를 둘이 양분하고 있다. 때문에 이번 포르투갈과 아르헨티나의 평가전은 현존하는 최고 골잡이의 맞대결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호날두와 메시가 A매치에서 마지막으로 격돌한 것은 2011년 2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치러진 평가전이었다. 당시 아르헨티나가 2대1로 이겼고, 메시와 호날두는 나란히 1골씩 기록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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