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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브레가스, 딸보다 어린 여동생 생겼다 '27세 차'

기사입력 2014-09-26 11:06 | 최종수정 2014-09-26 11:07

파브레가스여동생
파브레가스의 여동생. ⓒcarlotafabregas

세스크 파브레가스(27·첼시)에게 늦둥이 여동생이 생겼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5일(현지 시각) "파브레가스에게 여동생이 생겼다. 올해 46세인 생모가 딸을 낳았다"라고 전했다.

파브레가스의 여동생 카를로타(21)는 지난 23일 "우리 엄마는 챔피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3일 엄마 누리아 솔러(46)가 낳은 딸 클라우디아다. 파브레가스의 친부와는 이혼한 뒤 새로운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이부 동생이다.

파브레가스는 지난해 4월 13살 연상의 여자친구 다니엘라 세만과의 사이에서 딸 리아를 낳은 바 있다. 따라서 리아에게는 자신보다 17개월 어린 고모가 생겼다. 요즘 세태에서는 보기드문 일이다.

파브레가스는 지난 여름 주제 무리뉴 감독이 지휘하는 첼시로 이적해 맹활약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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