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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선수들의 필수품, 트루삭스 한국 상륙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4-09-26 11:08



가레스 베일, 마르셀루(이상 레알 마드리드) 루이스 수아레즈, 네이마르(이상 바르셀로나) 마리오 발로텔리, 다니엘 스터리지, 라힘 스털링(이상 리버풀) 로빈 판 페르시, 애슐리 영(이상 맨유) 아르연 로벤, 제롬 보아텡(바이에른) 폴 포그바(유벤투스)의 필수품 트루삭스가 한국에 상륙했다.

트루삭스는 축구 선수들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기능성 양말이다. 축구화와 발바닥간의 접지력을 높여 미끄럼을 방지하고 그로 인해 본인의 힘을 경기력에 배가시킬 수 있다. 정확한 볼컨트롤과 슈팅을 가능하게 하고 양말이 돌아가지 않아 물집방지, 부상 방지 효과까지 있어 현재 전 세계 유명 축구선수들이 착용하면서 유명해진 제품이다. 2010년 유럽 출시 이후 유명선수들이 앞다투어 신게 됐다.

빅리그를 통해 검증된 우수한 기능 때문에 한국에서도 많은 정상급 선수들이 지인 등으로부터 트루삭스 제품을 받아 착용하기도 하였지만 그 동안 정식 수입이 되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러한 선수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미국 본사로부터 공식 수입하여 트루삭스코리아가 24일 트루삭스를 공식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트루삭스 코리아는 24일부터 공식 홈페이지(www.trusoxkorea.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trusoxkorea)을 통해 런칭 이벤트를 펼치며 국내 유명 축구전문 쇼핑몰 ( www.dosoccer.com ) 및 옥션,G마켓 ( 검색 : 트루삭스 )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트루삭스 코리아는 또한 한국 축구발전을 위해 향후 수익금의 일부를 유소년 클럽 및 국내 축구 유망주 육성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트루삭스제품 또한 후원할 예정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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