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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전]이용재 원톱 출격, 김승대 2선 지휘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4-09-25 18:42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축구대표팀이 21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라오스와 A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벌였다. 김승대가 후반 막판 2-0으로 앞서는 추가골을 넣은 후 기뻐하고 있다.
화성=정재근 기자cjg@sportschosun.com/2014.09.21/

윤일록(22·서울) 김신욱(26·울산)은 부상, 이종호(22·전남)는 경고누적으로 홍콩전에 결장한다.

이광종 아시안게임대표팀 감독이 24일 오후 8시 경기동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지는 홍콩과의 16강전을 앞두고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가용한 베스트 전력을 총동원했다.

원톱에는 이용재(23·나가사키)가 포진하는 가운데 섀도 스트라이커에는 김승대(23·포항)가 공격을 지휘한다. 좌우 측면에는 김영욱(23·전남)과 이재성(22·전북), 더블볼란치(2명의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박주호(27·마인츠)와 손준호(22·포항)가 호흡한다.

포백라인에는 임창우(22·대전) 김민혁(22·사간도스) 장현수(23·광저우 부리) 김진수(22·호펜하임), 골키퍼 자리에는 김승규(24·울산)가 다시 골문을 지킨다.
고양=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이광종호 홍콩전 선발 라인업

GK=김승규(24·울산)


DF=임창우(22·대전) 김민혁(22·사간도스) 장현수(23·광저우 부리) 김진수(22·호펜하임)

MF=박주호(27·마인츠) 이재성(22·전북) 김승대(23) 손준호(22·이상 포항) 김영욱(23·전남)

FW=이용재(23·나가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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