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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코레일이 마침내 선두로 뛰어올랐다.
21라운드를 통해 선두권 싸움은 더욱 뜨거워졌다. 줄곧 선두를 유지하던 경주한수원은 21라운드 패배로 한순간에 3위로 추락했다. 대전코레일(승점 41) 울산현대미포조선(골득실 +15) 경주한수원(골득실 +13·이상 승점 40) 등 1~3위의 승점차가 1점에 불과해 남은 기간 더욱 치열한 우승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최하위에도 변화가 생겼다. 목포시청과 득점없이 비긴 김해시청은 창원시청에 1대3으로 패한 용인시청을 제치고 탈꼴찌에 성공했다.
◇2014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21라운드(19~20일)
창원시청 3-1 용인시청
대전코레일 2-2 강릉시청
김해시청 0-0 목포시청
울산현대미포조선 2-1 천안시청
부산교통공사 1-0 경주한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