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유스팀인 포항동초와 제철중이 카타르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나란히 우승을 차지했다.
포항동초와 제철중은 19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에서 막을 내린 아스파이어미니토너먼트에서 코트부스(독일), 아스파이어아카데미(카타르)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포항 유소년팀은 15세 이하(U-15) 팀이 동아시아 국가 클럽이 참가한 C55 국제대회에서 우승했다. 지난달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에는 18세 이하 팀이(U-18) 팀이 한국 대표로 출전해 1위에 오른 바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