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카가와 신지(25)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향한 의욕을 불태웠다.
카가와는 "복귀전을 너무 잘 치러서 기분이 좋다. 소름이 돋았다"라면서도 "독일로 돌아오니 무척 편안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카가와는 "숫자로 표시할 수는 없지만, 컨디션이 나날이 좋아지고 있다"라면서 "프라이부르크 전이 내 최고의 경기는 아닐 것"이라며 강력한 자신감을 토해냈다.
도르트문트와 아스널의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1차전 경기는 오는 17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