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나선 대니 웰벡에 대해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엄지를 치켜들었다.
웰벡은 13일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EPL 4라운드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에서 아스널로 옷을 갈아입은 뒤 처음으로 나서는 경기였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그는 적극적인 움직임과 공간 창출을 선보였다. 공격 포인트가 없는 것이 아쉬웠다. 전반 14분 날린 칩슛은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아스널은 맨시티와 2대2로 비겼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