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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25·마인츠)의 종아리 부상이 큰 문제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구자철은 9월 A매치 대표팀에 소집돼 귀국했지만, 종아리 부상을 염려해 훈련에서 제외된 채 회복에 집중했다. 결국 구자철은 베네수엘라 전이 치러지기도 전인 지난 5일 소속팀으로 조기 복귀했다.
구자철은 이번 시즌 컵대회를 포함해 마인츠가 치른 5경기에 모두 출전,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한 바 있다. 종아리 부상에서 벗어난 구자철이 예의 경쾌한 발놀림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