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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다멜 팔카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면서 불거진 궁금증은 '팔카오가 과연 웨인 루니와 로빈 판 페르시 등 기존 공격수와 어떻게 공존할 수 있을까'라는 것이다.
맨유는 전통적인 4-4-2나 판할의 3-5-2에서 두 명의 스트라이커를 가동할 수 있는데, 세 명이 한꺼번에 뛰면 한 명이 공격수 뒤로 쳐지거나 윙으로 뛰어야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스콜스는 팔카오의 플레이스타일을 붙박이 공격수로 평가하고 있다.
스콜스는 이 점을 지적하면서 "맨유 감독의 가장 큰 과제는 모든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하는 일이 될 것"이라고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