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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 나서는 이광종호가 심리 치료로 28년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한다.
지난 1일 파주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된 아시안게임대표팀은 3일 훈련을 마친 뒤 심리 치료에 돌입했다. 강성구 국민대 이학 박사의 스포츠 심리 치료다. 강 박사는 '목표 설정에 따른 심리 불안 감소'를 주제로 선수들의 치료를 한시간 동안 진행했다.
파주=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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