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프로축구연맹, 외국인 팬 위한 영문 홈페이지 개설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4-09-03 17:39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급증하는 외국인 팬들과 보다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K-리그 공식 영문 홈페이지(www.kleague.com/eng)를 개설했다.

K-리그 영문 홈페이지는 K-리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외국인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경기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감각적인 디자인과 직관적인 사용성을 제공한다. 메뉴는 리그 별 경기 일정과 결과, 팀별 순위 정보를 제공하는 'K-리그 클래식'과 'K-리그 챌린지', 각 라운드별 리뷰 및 베스트 골 영상을 제공하는 '뉴스', 구단 및 소속 선수프로필이 담긴 '클럽', K-리그의 역사와 대회 규정, 사회공헌활동들을 소개하는 'K-리그'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에 K-리그를 처음 접하는 외국인들도 축구장을 쉽게 찾아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전국 22개 축구장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담았다.

연맹은 영문 홈페이지의 본격적인 운영을 통해 K-리그를 사랑하는 국내외 축구팬들이 보다 쉽게 K-리그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K-리그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K-리그 공식 트위터(@kleague) 등에서도 영문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내외 축구팬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K-리그 공식 영문 홈페이지는 영문 홈페이지 URL (www.kleague.com/eng)을 입력하거나, K-리그 홈페이지(www.kleague.com)의 상단 'ENGLISH' 아이콘을 클릭하면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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