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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대표팀의 중앙 수비수 김민혁(사간도스)이 장점 어필에 나섰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이 소집 후 3일째 훈련을 맞이하지만 아직 수비라인이 '완전체'는 아니다. 박주호(마인츠), 김진수(호펜하임) 등이 부상으로 재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박주호와 김진수가 팀 훈련에 합류하면 본격적으로 수비 조직력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민혁은 "아직 단체 훈련을 못한 상태다. 박주호형과는 훈련을 해보지 못해 스타일을 파악하지 못했다. 주호형과 진수가 합류하면 발을 잘 맞춰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며 의지를 다졌다.
파주=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