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잉글랜드 대표팀 주장 웨인 루니(29)가 선수들의 정신무장을 강조했다.
루니는 2일(이하 현지 시간) A매치 기자회견에서 "노르웨이 전에 느슨하게 임하는 선수는 용서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잉글랜드의 주장으로서, 내가 이끄는 두 팀을 모두 성공시킬 것"이라면서 "항상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전 주장 스티븐 제라드(34)가 그랬던 것처럼"이라고 덧붙였다.
루니가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은 3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구장에서 노르웨이와 맞붙는다. 잉글랜드는 지난 브라질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에 그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