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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행이 유력한 라다멜 팔카오(28·AS모나코)는 완전 이적이 아닌 임대로 보인다.
이날 맨유의 중앙 미드필더 안더르 에레라(24) 역시 SNS에서 팔카오의 계정을 팔로잉하며 팔카오 맨유행의 설득력을 높였다.
당초 팔카오는 맨체스터시티 또는 레알 마드리드 행이 유력했으나, 레알 마드리드가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를 영입한데 이어 맨체스터시티는 네그레도의 이적이 늦어지면서 맨유와의 협상이 급진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