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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서 4실점 패 굴욕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4-09-01 06:50


ⓒAFPBBNews = News1

레알 마드리드가 소시에다드에 4실점하면서 패하는 굴욕을 당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1일(한국시각) 아노에타 스타디움에서 가진 소시에다드와의 2014~2015시즌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에서 2대4로 패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010년 소시에다드가 프리메라리가로 승격된 이후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었다.

카를로스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이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헤세, 코엔트랑을 뺀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전반 5분과 11분 세르히오 라모스, 가레스 베일이 골을 터뜨리면서 일찌감치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전반전 2골에 이어 후반전에 다시 2골을 내주는 등 무기력한 경기를 펼친 끝에 결국 패배의 굴욕을 당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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