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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표범' 사무엘 에토오(33)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웨스트햄과 이적 협상을 시작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일(한국시각) '웨스트햄의 샘 앨러다이스 감독이 에토오의 대리인인 클라우디오 비고렐리와 1일 런던에서 만나 협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논의되고 있는 계약 기간은 1년이다.
그러나 자유계약신분(FA)인 에토오를 향한 다른 클럽들의 영입 경쟁이 뜨겁다. QPR과 아스널 등 EPL 클럽들과 중동의 팀들이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에토오는 다음주 안에 행선지를 정할 예정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