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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결승골로 독일에 우승컵을 안긴 마리오 괴체(바이에른 뮌헨)이 달콤한 휴가를 보내고 있다.
그의 곁에는 월드컵 결승전 이후 주목을 받았던 여자친구 안 카트린 브뢰멜이 함께 했다.
한편, 괴체는 아르헨티나와의 월드컵 결승전에서 0-0으로 맞선 연장 후반 8분에 감각적인 슈팅으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괴체의 활약에 독일은 1990년 이탈리아월드컵 이후 24년만에 월드컵을 품에 안았다. 우승이 확정된 후 브뢰멜은 그라운드로 내려와 괴체와 진한 키스를 나눴다. 남성잡지 FHM의 모델로 활동하며 유명세를 탄 브뢰멜은 긴 금발과 볼륨 넘치는 몸매로 결승골을 넣은 괴체만큼 화제를 불러 모았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