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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퍼디낸드(36)가 윤석영과 한솥밥을 먹을 전망이다.
퍼디낸드의 퀸스파크레인저스(QPR) 입단이 가시화되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7일(한국시각) '퍼디낸드가 런던에서 해리 레드냅 QPR 감독을 만났다'고 전했다. 이 신문은 퍼디낸드와 레드냅 감독이 1년 계약의 합의점에 도달했다며 계약을 유력히 점쳤다. 퍼디낸드가 QPR에 합류할 경우, 수비라인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중앙 수비수인 퍼디낸드와 왼쪽 풀백인 윤석영이 나란히 호흡을 맞추는 모습도 기대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