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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날 채비를 한 '핵이빨' 루이스 수아레스의 대체자로 윌프레드 보니(스완지시티)를 찍었다.
1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미러는 '브랜든 로저스 리버풀 감독은 계속해서 보니 영입을 시도해 구멍난 곳을 메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의 몸값은 1900만파운드(약 330억원) 정도로 평가된다. 비테세에서 스완지시티로 이적할 때의 몸값은 1200만파운드(약 208억원)이었다. 바이아웃 가격이었다. 한 시즌 사이 몸값이 700만파운드(약 121억원) 늘어난 셈이다. 몸값과 인기는 비례한다. 웨스트햄과 토트넘에서도 보니 영입을 눈독들이고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