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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축구선수 박지성(33)과 SBS 전 아나운서 김민지(29)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은 축구를 향한 남다른 사랑이 묻어난다. 팝업 형식인 독특한 청첩장을 열면 붉은색 축구 경기장 모형이 나타난다.
또 청첩장 가운데는 박지성-김민지의 영어 이름이 적혀있으며, '끝나지 않을 경기. 손 꼭 잡고 함께 하고 싶은 서로를 찾았습니다. 뛰는 가슴으로 초대장을 내밉니다. 그 시작을 응원해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박지성과 김민지는 오는 7월 27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역시 남다르네",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도 국가대표 급",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에도 축구사랑 가득담겨있네",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누구의 아이디어일까", "박지성 김민지 청첩장 간직하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