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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일침, 알제리 침대축구에 “몹쓸 플레이, 집에 가서 누워” 폭발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06-24 09:51



안정환 일침, 알제리 침대축구에 "몹쓸 플레이, 집에 가서 누워" 폭발

안정환 일침, 알제리 침대축구에 "몹쓸 플레이, 집에 가서 누워" 폭발

안정환 MBC 해설위원이 알제리팀의 할리우드 액션에 일침을 가했다.

한국 대표팀은 23일(한국시각) 오전 4시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알제리를 상대로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 예선 2차전에 치렀다.

이날 후반전 5분에 손흥민이 첫 골을 기록한 뒤 알제리 진영의 아이사 만디는 깊은 태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경기장 위에 드러누워 심판에게 부상을 호소했다.

시간이 지체되자 안정환은 "또 몹쓸 짓을 하고 있네요"라며 "그렇게 큰 부상이 아니었거든요 몹쓸 플레이를 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송종국도 "부딪힌 것은 발인데 상체를 움켜쥔다"고 동의했고, 안정환은 "집에 가서 침대에 누우면 되는데 왜 경기장에서 눕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안정환 일침에 네티즌들은 "안정환 일침, 속이 다 시원하네", "안정환 일침, 공감가는 말이다", "안정환 일침, 다른 사람들도 같은 생각 했을 것", "안정환 일침, 나도 같은 생각", "안정환 일침, 안정환 말 정말 잘하네", "안정환 일침, 안정환 해설 속 시원하다", "안정환 일침 상황에 적절해", "안정환 일침 들으니 답답했던 기분 날아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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