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안정환 일침, 알제리 침대 축구에 "몹쓸 짓, 침대 가서 누워라"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4-06-24 00:27



안정환 일침

안정환 일침

안정환 MBC 해설위원이 알제리 침대축구에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 대표팀은 23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베이라-히우 주경기장에서 알제리를 상대로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 예선 2차전을 가졌다.

후반전 5분 손흥민이 첫 골을 기록한 뒤 알제리 진영의 아이사 만디는 깊은 태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경기장 위에 드러누워 심판에게 부상을 호소하는 등 시간을 끌기 위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이에 안정환은 "또 몹쓸 짓을 하고 있다. 지금 큰 부상이 아니다. 계속해서 시간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왜 운동장에서 눕습니까. 집 침대에서 누우면 되지"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날 한국은 알제리에 2-4로 패하며 16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졌다.

한국과 벨기에전은 오는 27일 오전 5시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에 열린다.


안정환 일침에 네티즌들은 "

안정환 일침, 맞는 말이다", "

안정환 일침, 알제리 비매너에 분노", "

안정환 일침, 속 시원하다", "

안정환 일침, 적절한 멘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