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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야야 투레 동생 이브라힘 투레, 월드컵 도중 사망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4-06-20 22:00


야야 투레. ⓒAFPBBNews = News1

콜로 야야 투레 이브라힘 투레

코트디부아르 축구스타 야야 투레(31)와 콜로 투레(33)의 친동생 이브라힘 투레(28)의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코트디부아르 축구협회(FIF)는 20일(이하 한국 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질월드컵에 출전 중인 콜로 투레-야야 투레 형제의 남동생 이브라힘 투레(28)가 영국 맨체스터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FIF는 "콜로와 야야 투레는 이날 콜롬비아와 C조 2차전 이후 몇 시간 뒤 이브라힘 투레의 죽음을 알게 됐다. 대표팀 선수들과 팀 관계자 전원이 투레 형제와 그들 가족 전체를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망한 이브라힘 투레 역시 축구선수로, 콜로-야야 투레만큼의 기량을 보여주진 못했다. 이브라힘 투레는 레바논과 우크라이나 등에서 뛰었다. 이브라힘 투레의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20일 콜롬비아에 1-2로 패해 1승1패를 기록한 코트디부아르는 25일 그리스 전을 통해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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