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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호주
네덜란드가 호주에 진땀승을 거둔 뒤 국왕 부부와 함께 라커룸에서 브라질월드컵 호주전 승리와 16강 진출 확정을 자축했다.
2연승을 달린 네덜란드는 이날 2연패를 기록한 호주와 스페인을 밀어내고 2연승 칠레와 함께 사실상 16강을 확정지었다.
네덜란드 대표팀은 이날 경기장을 방문한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과 막시마 소레기에타 왕비와 함께 라커룸에서 환호하는 포즈를 취했다.
네덜란드 루이스 판할 감독과 레전드 클루이베르트 코치도 선수들 틈에 섞여 사진촬영을 했다.
수비수 달레이 블린트(아약스)가 이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고 팬들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