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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가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우루과이는 15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포르탈레자 에스타디오 카스텔랑에서 벌어질 코스타리카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C조 1차전에서 전반 24분 에딘손 카바니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갔다.
키커로 나선 선수는 카바니였다. 카바니는 침착하게 오른쪽 골문을 노려 찼다. 케일러 나바스 코스타리카 골키퍼는 방향을 잡았지만, 워낙 슈팅 코스가 깊어 골을 내주고 말았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