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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브라질 크로아티아' 심판 편파판정 논란…네이마르 페널티킥 아니다?

기사입력 2014-06-13 09:37 | 최종수정 2014-06-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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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널티킥을 얻어낸 프레드가 환호하고 있다. ⓒAFPBBNews = News1

브라질 크로아티아 심판, 편파판정 네이마르 페널티킥 골 성공

브라질이 홈에서 열린 월드컵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6만 관중을 열광시켰다.

브라질은 13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안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 A조 첫 경기 크로아티아 전에서 2골을 터뜨린 네이마르 다 실바(22·바르셀로나) 앞세워 3-1로 승리했다.

브라질은 전반 11분 마르셀로의 자책골로 먼저 점수를 내줬다. 하지만 브라질은 전반 29분 네이마르의 절묘한 중거리슛으로 만회골을 따냈다. 이어 후반 26분에는 프레드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이를 네이마르가 성공시켜 승부를 뒤집었다.

하지만 프레드의 페널티킥 상황은 프레드의 헐리우드 액션에 심판이 속은 오심에 가깝다. 크로아티아 수비수 로브렌과 프레드의 신체접촉이 있긴 했지만, 프레드가 크게 넘어질 정도는 아니었다.

브라질은 후반 추가시간 오스카가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하지만 이 장면 역시 하미레스가 라키티치에게 볼을 가로채는 과정에서 강하게 충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실상 하미레스의 파울이라고 봐도 무방한 장면이었다.

크로아티아의 니코 코바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축구 룰이 바뀐 것 같다. 다 같이 농구나 하러가자"라며 노골적으로 심판 판정에 불만을 표했다.

브라질 크로아티아 심판 편파판정 네이마르 2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
브라질 크로아티아 심판 편파판정 네이마르, 심판 좀 너무하더라", "
브라질 크로아티아 심판 편파판정 네이마르, 일본 심판 자주 보던 사람인데 왜 이런 실수를", "
브라질 크로아티아 심판 편파판정 네이마르 골, 홈 어드밴티지라고 봐야할 듯", "
브라질 크로아티아 심판 편파판정 네이마르 페널티킥 골 성공으로 멀티골, 네이마르 잘하긴 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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