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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의 간판 공격수 이슬람 슬리마니(25·스포르팅 리스본)가 16강 진출에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슬리마니는 아프리카 예선 7경기에서 5골을 넣으며 팀 내 최다골을 기록했다. 그는 바히드 할릴로지치 감독에 대해 "나에게 기회를 줬고, 자신감도 심어줬다. 전직 스트라이커 출신 감독으로 풍부한 경험도 갖고 있다. 이 점은 그를 매우 특별하게 만든다. 할릴로지치 감독은 알제리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