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박지성과 예비 신부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가 제주도에서 가족모임을 가졌다.
7일 한 매체는 지난 6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한 별장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낸 박지성 김민지 예비 부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가족모임은 박지성의 아버지 박성종씨 명의로 새로 지은 별장에서 양가 부모님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지성 김민지 예비부부는 '선남선녀' 자태를 뽐내며 스냅 촬영을 가진 뒤, 가족들과 함께 뒤풀이 자리를 가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박지성은 예비 장모에게 막걸리를 따르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는 오는 7월 27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