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13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34분 터진 서명원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부천FC 1995을 1대0으로 눌렀다. 이것으로 대전은 3월30일 2라운드부터 10승2무를 기록하며 팀 자체 최다 연속 무패 기록을 한 경기 늘렸다. 승점 32를 기록한 대전은 2위 안양(승점 17)과의 승점차를 15점으로 벌렸다. 부천은 최근 5경기 연속 무패(4승1무)를 마감하고 7위(승점 14)를 지켰다.
한편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던 안산 경찰청과 수원FC의 경기는 세월호 침몰사고의 여파로 8월13일로 연기됐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