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진 고경민 윤준하 김도훈은 안산 부곡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의 점심식사를 배식하고 함께 식사를 마쳤다. 사인회와 함께 5교시 체육수업에 참가하여 축구 미니게임을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늘 처음 참가한 박종진은 "배식활동 후 학생과 함께 밥을 먹었는데 나와 함께 짝궁으로 먹은 학생이 우리 홈경기에 찾아 와서 응원 해주면 더욱 좋은 경기력을 보여 줄 수 있을 것 같다" 고 밝혔다. 부곡초등학교 6학년3반 이은수는 "내 장래희망은 의사인데 옆에 박종진과 밥을 먹으면서 축구선수들의 건강을 챙기는 의사가 되고 싶어졌다. 안산에서 하는 경기를 꼭 찾아가서 경기도 보고 사인공도 받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