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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뉴욕시티 구단주, 램파드-다비드비야 영입…다음은 누구?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06-01 14:10



만수르 램파드-다비드비야 영입 / 사진=AFP PHOTO

만수르 램파드-다비드비야 영입

대부호 만수르가 구단주로 있는 '뉴욕시티 FC'가 프랑크 램파드, 다비드 비야를 동시영입해 눈길을 끌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미러'는 31일(현지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챌시의 정신적 지주 프랭크 램파드, 그리고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주축 공격수 비야가 뉴욕시티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램파드와 비야는 각각 소속구단 첼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계약이 만료돼 성사가 됐다.

뉴욕 시티FC는 내년 3월부터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에 참가하게 되는 신생팀으로 맨체스터 시티 FC와 미국 메이저리그 베이스볼 뉴욕 양키스가 공동 투자해서 만든 구단이다.

또한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크 맨체스터 시티 FC의 구단주이자 억만장자인 셰이크 만수르가 소유하고 있는 또 다른 구단이기도 하다.


만수르 램파드-다비드비야 영입 소식에 네티즌들은 "만수르 다음 영입이 궁금하다", "만수르 또 누구를 영입할까?", "만수르 제2의 맨시티네", "만수르 역시 돈 많아"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AFP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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