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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에 대한 기대일까.
호세 페케르만 콜롬비아 대표팀 감독은 '에이스' 라다멜 팔카오의 복귀를 끝까지 기다리겠다고 선언했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페케르만 감독은 '마지막 날, 마지막 시간, 마지막 분까지 팔카오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페케르만 감독이 팔카오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것은 그만큼 실력이 대단하기 때문이다. 팔카오는 2009년 포르투로 이적한 뒤 유럽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 포르투에서 85경기에 나와 72골을 넣었다. 2011~2012시즌 포르투에서 2경기를 뛴 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2013년까지 2시즌동안 91경기에 나서 70골을 넣었다. 2013~2014시즌을 앞두고 AS모나코로 이적했다.
콜롬비아는 월드컵에서 그리스, 코트디부아르, 일본과 함께 C조에 속해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