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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부상으로 재활중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3·파리생제르맹)가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 리그컵) 우승컵 및 우승 유니폼과 인증샷을 남겼다.
이브라히모비치는 4월초 첼시와의 2013-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다비드 루이스와의 경합 끝에 오른쪽 허벅지에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교체됐다.
진단 결과 2-3주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결과를 받고 이브라히모비치는 휴식을 취했지만, 그 사이 소속팀 파리생제르맹(PSG)이 8강 2차전에서 첼시에 기적 같은 대역전극을 당해 챔피언스리그에 나설 수 없게 되는 불운도 겪었다.
하지만 PSG는 이후 리그 우승을 확정짓고, 쿠프 드 프랑스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