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버턴이 팀의 주전 골키퍼 팀 하워드와 재계약했다.
2006년부터 에버턴의 유니폼을 입은 그는 이번 재계약으로 39세까지 에버턴에서 활약할 수 있게 됐다. 에버턴에서만 현재까지 292경기를 뛰어 팀 역사상 22번째로 많은 경기를 소화한 선수가 됐다. 2018년까지 꾸준히 선발로 나서게 된다면 하워드의 출전 시계는 500경기를 넘기게 된다. 에버턴은 '하워드가 에버턴에서 단 3명만 달성한 500경기 출전 기록을 깰 수 있을 것'이라며 큰 기대를 나타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