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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트링 부상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결국 '엘 클라시코'에 결장한다.
올시즌 두 차례의 대결은 모두 바르셀로나가 승리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른 반면 바르셀로나는 8강에서 탈락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24일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 대비, 호날두를 쉬게할 계획이다.
호날두는 햄스트링으로 최근 3경기 연속 결장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호날두뿐만 아니라 많은 선수가 부상 중이다. 전열에서 빠진 선수가 많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빈자리를 잘 메워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