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는 15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곽희주 영입 사실을 알렸다. 지난 시즌까지 K-리그 클래식 수원에서 활약했던 곽희주는 올 시즌 새 둥지를 물색하다 J-리그에 진출하게 됐다.
곽희주는 "일본의 수도 도쿄를 연고로 하는 클럽의 일원이 되어 기쁘다. 하루 빨리 경기에 나서 팀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체력과 투지를 앞세운 플레이로 클럽 슬로건인 '한계를 넘어 정점에'를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활약을 다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