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일간지 테라는 13일(한국시각) 'SNS 스타인 가브리엘라 렌지(20)가 네이마르의 연인으로 알려지면서 갑자기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스페인 언론들은 최근 네이마르가 전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렌지와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네이마르의 팬들이 레인지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제트스키 선수인 렌지는 브라질 국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다. 모델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수려한 외모로 SNS 상에 많은 팬도 거느리고 있다. 현재 미국 뉴욕과 캘리포니아를 오가며 사진 및 패션디자인을 전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렌지가 네이마르의 새 연인인지는 불분명 하다. 네이마르와 렌지 모두 이번 논란이 밝혀진 뒤 직접적인 의견을 표명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