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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2014~15시즌 서드 유니폼 "트레이닝복 느낌"

기사입력 2014-04-10 15:03 | 최종수정 2014-04-1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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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다음 시즌 입게 될 '서드 키트'가 선공개됐다.

우루과이의 유력 유니폼 사이트인 '유니폼의 모든 것'은 아디다스가 제작한 첼시의 2014~2015시즌 서드 유니폼 사진을 9일(이하 한국시각) 게재했다.

푸른 색이 가미된 검정색 바탕에 하늘색 어깨선이 들어갔으며, 배 부분에 하늘색 라인이 촘촘히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

짙은 검정 톤에 흰색 어깨선이 들어갔던 지난 시즌 유니폼과 비교하면 디자인의 차이가 확연하다.

해외 팬들은 "아래쪽 선들이 눈에 거슬린다" "트레이닝복 같다"면서 다소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고 있다.

서드 유니폼은 상대와 유니폼 색상이 비슷해 혼동될 우려가 있을 때 입는 것으로 착용 빈도는 홈, 원정 유니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
 
첼시는 지난 4일 푸른색 홈 유니폼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이미 유출된 노란색 원정 유니폼을 더하면 다음 시즌 세 가지 유니폼이 모두 베일을 벗은 셈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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