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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가 유소년 축구대회 '푸마 키즈컵'을 오는 5월 24~25일 이틀 간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개최한다.
푸마 키즈컵은 10세 이하(초등 3~4학년)와 12세 이하(초등 5~6학년) 부문 각 32개팀씩 총 64개팀이 참가하는 전국 규모 유소년 축구 대회다. 32팀이 조별리그 후 16강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팀에는 100만원, 준우승은 70만원, 3위는 50만원의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푸마 용품이 시상된다. 참가팀에는 푸마 제품 40% 할인 쿠폰이, 참가 선수 전원에게는 푸마 유니폼이 지급된다. 또 경기 외에 아빠와 함께하는 풋살, 아트사커 공연, 캣 프로그램 등 기존 대회와 달리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참여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올리비에 로란스 푸마코리아 대표는 "푸마 키즈컵을 통해 축구가 이기고 지는 승부의 세계가 아닌 즐겁고 재미 있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인식되었으면 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유소년들이 축구를 즐기고 마음껏 뛰고 즐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