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챔피언스리그 복귀가 내 목표다."
모예스 감독은 경기 후 영국 스포츠전문매체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팀을 떠날 생각은 없다. 나는 유럽챔피언스리그 복귀를 목표로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클럽은 항상 적절한 선수에 돈을 투자할 준비가 되어 있다. 선수들에게도 맨유 입단은 큰 자부심"이라며 "이번 결과는 뼈아프지만, 1년이면 팀을 재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뮌헨에 진 것은 수치가 아니다"며 재기를 다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